여성 관(官) 공망(空亡) 진로 적성

여성 관(官) 공망(空亡) 진로 적성의 경우 관을 버리고 다른 길을 가는 것이 아니고 관을 구할 때 한번만에 안되고 두번 세번만에 구하여 진다 정도로 이해를 하시면 좋습니다.

구한 후에도 한두번 정도 부서변경이나 이직 등이 있을 수 있다로 보시면 됩니다.

합, 충 등으로 어느정도 해구가 되면 그냥 공망의 의미는 크게 신경을 안써도 되고 그렇지 못하다면 조금 더 안정성이 떨어진다 정도 입니다.

 

태어난 년의 편관 신(申)이 공망입니다. 공망은 구멍이 난 것으로 계속 신경이 쓰이고 관심이 갑니다.

20세로 비교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혼인을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그런 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년월은 젊은날로 보통 서른살 이전 시기를 말합니다. 젊은날 관(이성)은 비견이 함께하고 있고 공망이라 내것이 되기 힘듭니다. 그래서 이성, 배우자로 쓰는 것 보다는 직장, 공직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정인, 편관이 삼합으로 유정하니 공부하여 공무원, 대기업 등에 가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젊은날은 직장, 공직 등의 안정에 힘을 쓰고 혼인은 서른살은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사주가 추워 따뜻한 식신 병(丙)을 따르고자 하니 교사, 간호사 등 서비스 직군을 좋아합니다. 그런 식신의 길을 따르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중심은 식신이 아니고 정인, 편관으로 공부, 관(직장,공직) 중심으로 식신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무작정 식신을 따르면 예체능, 아이돌 등으로 공부를 등한시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팔자를벗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