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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 정보방

깨달음 그리고 역학공부

by 팔벗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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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그리고 역학공부

세수하다가 코 만지는 것보다 더 쉬운 것이 깨달음이라는 선사의 말씀이 깨닫고 보니 사실이었습니다.

 

세수, 코, 깨달음, 선사... 라고 말하는 그것이 깨달음입니다.

 

이름 붙이고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움직이는 그것이 깨달음입니다.

 

마치 꿈속의 모든 것을 창조하고 운행하는 그것과 같습니다.

 

역학공부도 세수하다가 코 만지는 것보다 더 쉽습니다.

 

옛 어르신들이 어쩔 수 없이 남긴 문자 이전의 봄 여름 가을 겨울만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선방에서 절에서 몇십 년 공부를 해야 깨닫는 것이 아닙니다.

 

속리산에서 지리산에서 어느 유명한 선생님 아래에서 수년을 공부해야 역학공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말 한마디에 깨닫는 것처럼 이미 잘 알고 있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오고 감이 역학이라는 생각의 전환만 있으면 됩니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천간 10자, 지지 12자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문자로, 글로 표현한 것이라는 생각의 전환만 있으면 됩니다.

 

깨달아서 세상의 힘듦에서 벗어나든, 역학공부를 통해서 벗어나든, 벗어나고 쉬어지고 편해지는 것이 목적입니다.

 

내가 만든 영화, 연극에 내가 짓눌려서야 되겠습니까?